2000년도를 주름잡았던 이혜영의 '라돌체비타' 가사
2000년도를 주름잡았던 이혜영의 '라돌체비타' 가사
  • 이진범
  • 승인 2019.11.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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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17일 오후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을 통해 이혜영 '라돌체비타(La Dolce Vita)' 가사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이혜영의 첫 솔로곡인 ‘라 돌체 비타’는 전 남편 이상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한 곡이다.

2000년도에 발표됐고 카우걸 콘셉트로 뮤직비디오도 올 해외로케 촬영으로 진행하는 등의 화려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라돌체비타 가사는 아래와 같다.

 

<follow me follow me 쎄뇨리타

no no no la dolce vita

come with me come with me 라보리따

ye ye ye la dolce vita

follow me follow me 쎄뇨리타

no no no la dolce vita

Hey 보니따 쎄뇨리타 la dolce vita

Cha Cha 너는 알게 되었어

Cha Cha 내 맘을 훔치는 법을

Cha Cha 사랑의 의욕이 앞서

Cha Cha 행복한 지금에 취해

*la la la la dolce vita

달콤한 첫 느낌처럼

la la la la dolce vita

사랑한다고 말해줘

la la la la dolce vita

너무나 두려워져 난

부서질 것 같은 내 미래가

사랑하는 널 향한

준비된 내 슬픔이 가득차

사랑한다면 제발

책임져 영원히 사랑하겠어>

 

한편, 이혜영은 당시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였다.

화려한 무대 의상은 물론, 그녀가 무대와 방송에서 착용했던 악세서리는 항상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완판년의 시조새' 격이나 다름없다.

이 같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모티브로 골프의류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12억 다리 보험'에 가입할 정도의 매력적인 각선미는 큰 화제를 불러왔었다.

아직도 1971년생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미모와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혜영은 자신의 일상을 SNS 등에 올리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이진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