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1억원으로 전년보다 43.5%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188억원으로 3.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583억원으로 46.8% 줄었다.

 

유한양행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R&D비용 증가 ▲매출원가 및 판관비 증가 ▲장기투자자산 처분이익 및 평가이익 감소 ▲종속회사 및 지분법투자회사 이익 감소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