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본 '출격'…사전 예약 개시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본 '출격'…사전 예약 개시
  • 설동협
  • 승인 2019.0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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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일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12월 대만 출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서비스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엔씨재팬을 통해 올 상반기 중으로 일본 현지에서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구글 플레이(12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 동시 출시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 일본 사전 예약은 리니지M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는 전체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선물(아데나, 무기 마법 주문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MMORPG 장르를 평정한 '리니지M'이 일본 시장에서도 먹힐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6월 국내 출시 후 19개월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한 대만 리니지M도 13개월 연속 구글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