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손보 숏리스트 선정…캐피탈 매각 보류
롯데카드·손보 숏리스트 선정…캐피탈 매각 보류
  • 김현경
  • 승인 2019.0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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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숏리스트에 한화, 하나금융…손보엔 사모펀드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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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계열사 매각에 나선 롯데그룹이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적격 예비인수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했다. 알짜매물로 평가되던 롯데캐피탈은 매각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에 대한 적격 인수후보를 선정했다.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한화그룹,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롯데손보 숏리스트에는 MBK파트너스와 사모펀드 JKL파트너스, 한앤컴퍼니를 포함한 5곳이 포함됐다.
 
다만,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에 대한 개별 매각에 집중하기로 하고 롯데캐피탈 매각은 보류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롯데그룹이 금융계열사 매각을 두고 패키지와 개별 매각을 모두 검토했지만,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개별 매각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캐피탈을 제외한 두 곳을 매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숏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6주간 실사에 들어간다. 본 입찰은 오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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