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누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엑스터시 투약 → 출국명령 → 소송 '승리와 함께 사진 찍어'
애나 누구?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엑스터시 투약 → 출국명령 → 소송 '승리와 함께 사진 찍어'
  • 김형식
  • 승인 2019.02.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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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엑스터시'를 공급한 의혹을 받는 20대 중국인 여성 '애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채널A에 따르면 애나는 지난해 9월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애나는 검찰 조사에서 클럽 버닝썬과 강남의 다른 클럽 한 곳, 그리고 자택에서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진술했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마약을 투약한 애나에게 출국명령을 내렸지만, 애나는 출국명령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 '엑스터시'를 투약했다는 애나가 승리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승리는 "모르는 사람이다"며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함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