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내연녀 여교사, 친모 청부살해 시도 '징역 2년' 선고
김동성 내연녀 여교사, 친모 청부살해 시도 '징역 2년' 선고
  • 김형식
  • 승인 2019.0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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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14일 친모 청부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여교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여교사는 지난해 말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에게 총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검찰은 여교사에게 징역 6년을, 심부름센터 업자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청부살인 의뢰가 피고인의 주장처럼 단순한 호기심 차원이라고 보기 어렵다. 의뢰가 진지하고 확고하다"며 여교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한편, 이 사건은 여교사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내연 관계임이 드러나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