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정민 "영화 '사바하' 촬영 현장 분위기, 매 순간 진중하진 않았다. 감정 신이 아닐 때는 장난도 쳤다"
'컬투쇼' 박정민 "영화 '사바하' 촬영 현장 분위기, 매 순간 진중하진 않았다. 감정 신이 아닐 때는 장난도 쳤다"
  • 김정연
  • 승인 2019.02.1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 배우 박정민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정재와 박정민에게 '사바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박정민은 "매 순간 진중하진 않았다. 너무 진중하고 처지기만 하면 현장이 재미가 없다. 감정 신이 아닐 때는 장난도 쳤다"고 답했다.

박정민은 "촬영 현장에서 (이정재는) 너무 유쾌하고 열정적이다. 보면서 많이 배웠다. 유머도 많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과 뮤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유머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당황해하며 "그냥 노래 들으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