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홍카콜라 vs 알릴레오, 정치권 유튜브 열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홍카콜라 vs 알릴레오, 정치권 유튜브 열풍
  • 전성환
  • 승인 2019.0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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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오늘(14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홍카콜라 VS 알릴레오 팬덤' 편이 전파를 탄다.


◆ 'TV홍카콜라'와 '알릴레오'로 보는 대한민국 정치권 유튜브 열풍!

2019 대한민국 유튜브를 뜨겁게 달군 'TV홍카콜라'와 '알릴레오'.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는 개국 25일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돌파하며 그 파급력을 인정받았고,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알릴레오'는 첫 방송 이후 사흘 만에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들이 뜨겁게 달군 유튜브 정치는 무엇일까? 왜 정치인들은 유튜브를 택했나! 행보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홍카콜라'와 '알릴레오'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권 유튜브 열풍을 확인해본다.

◆ 유튜브, 소통의 장인가 불통의 장인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 설문조사에 대한 '홍카콜라'와 '알릴레오'의 서로 다른 조사 결과.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298명 중 무려 209명이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것이 곧 바른 의미의 소통의 장으로 쓰이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더 큰 유튜브 세상을 장악하기 위한 진보와 보수 채널의 싸움, 하나의 이야기도 서로 다른 시선에서 해석되는 유튜브. 과연 유튜브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인가? 바른 의미의 소통이 아닌, 서로 다른 주장들이 난무하는 곳이 되어버린 유튜브의 실체는?

◆ 유튜브 가짜뉴스의 충격적 사실!

1분당 500시간에 달하는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대한민국 인구 절반 이상인 3000만 명이 하루 평균 16시간을 시청하는 채널. 과연 유튜브 내 콘텐츠들은 모두 진실일까?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들이 한 곳으로 모이고, 제대로 여과되지 않은 채 분산되는 충격적 현실. 유튜브와 가짜뉴스와의 치명적인 상관관계! 유튜브, 어떻게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