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98억원으로 같은 기간 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8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5.6% 감소했다.
안랩 측은 "V3 제품군을 비롯해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IPX' 등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골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랩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조직 재편,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 등 중장기 관점의 대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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