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 12종 출시
세븐일레븐,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 12종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9.02.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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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활용한 '머그잔' 6종·'마이크로팝' 6종, 총 57만개 한정 판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90년 전통과 함께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잔 6종과 마이크로팝 6종을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라는 편의점의 장점을 앞세워 캐릭터 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생활 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은 '미키마우스', '도날드덕', '구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도자기로 만든 머그잔이며 실리콘 잔뚜껑이 별도 포함됐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디즈니 마이크로팝' 세트를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스티커는 결제건 당 최대 11개로 한정된다.
 
세븐일레븐 앱(App)을 활용하면 보다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앱 이용시엔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디즈니 마이크로팝' 세트를 캐릭터 스티커 2개만 모으면 6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7개를 수집하면 무료 증정받을 수 있다.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과 별도로 '디즈니 마이크로팝'는 일반 상품 3천원 이상 구매시 개당 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디즈니 캐릭터 상품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000여 점포에서 총 57만개(머그잔 29만개, 마이크로팝 28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점포에 별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은 4월21일까지며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디즈니 캐릭터 머그잔이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이색 아이템이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캐릭터 상품은 개인 개성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며 최근엔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실생활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상품 고유의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함께 담은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