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대림산업은 김상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삼호 조남창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BNP 파리바 이사, 소프트뱅크 코리아 부사장, SK텔레콤 상무 등을 역임했고 대림에서는 대림산업 전무,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조 신임 사장은 1985년 삼호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건축사업본부 전무,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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