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랑풍선,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 51% 상회한 시초가
[특징주]노랑풍선,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 51% 상회한 시초가
  • 구남영
  • 승인 2019.01.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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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노랑풍선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51.8% 오른 3만35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30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1.91%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공모희망가로 1만5500원~1만9000원을 제시했으며  공모희망가 상단 위인 2만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지난 21~22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1025.2 대 1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8일 노랑풍선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노랑풍선은 자체 개발한 여행상품을 온라인 판매 및 항공원 판매업을 하고 있는 여행사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7년에 매출액 838억2100만원, 영업이익 125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104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의 경우,  3분기말 기준으로는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