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맞이 중소기업 현장방문
NH농협은행, 설 맞이 중소기업 현장방문
  • 김현경
  • 승인 2019.01.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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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남동공업단지 동인중공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인중공업은 유압브레이커 등 건설 기계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서 올리고 있다. 포춘(Fortune)지 선정 미국 100대 기업인 캐터필러(Caterpillar)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유 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운전자금 등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4조원 증액한 규모로, 다음달 20일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