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자에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자에 금융지원
  • 김현경
  • 승인 2019.0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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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상인(중소기업), 주민 등에게 오는 25일부터 종합 여신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해 농업인과 주민은 최고 1억원,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금리도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기존 대출을 받은 피해 고객은 만기연장을 해주고,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을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고, 대출 지원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