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해외수주 증가"-교보증권
"건설업계, 해외수주 증가"-교보증권
  • 구동환
  • 승인 2019.0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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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교보증권은 23일 건설업종에 대해 "LNG 시공에 대한 국내 건설사 경쟁력이 높아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LNG 투자 급증으로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며 "LCOE를 감안한 비용적 측면 고려시 에너지원 중 천연가스 투자 매력이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LNG 총투자 비용내 프랜트 건설 비용 45%~75% 수준으로 LNG 플랜트 성장을 기대했다.

 

백 연구원은 "국내 건설업체가 LNG 플랜트 시장 국내 건설업체가 시공경험이 다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국내 업체의 전체 글로벌 점융율은 2%내외로 LNG 경쟁력이 기타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LNG 액화플랜트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공 경험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LNG 카르텔 컨소시엄과 함께 액화플랜트 피드를 수행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