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과 홍콩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을 실시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2017년 12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다수의 기업설명회에 개최하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를 알린 바 있다.
이번에는 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아시아 지역의 해외 기관투자자들과 미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현지 투자시장에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선두주자인 클래시스의 행보를 알릴 예정이다.
클래시스 IR 담당자는 “회사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금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클래시스의 제품들은 호평받고 있으며, 그 결과 대표 제품인 슈링크는 2018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도 클래시스의 제품과 경쟁력이 충분히 관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클래시스는 지난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 상승, 영업이익은 저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슈링크의 대중화를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세계 60여 개국 진출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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