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경력·신입사원 공개 채용
대신금융그룹, 경력·신입사원 공개 채용
  • 김한주
  • 승인 2018.1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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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대신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경력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과 저축은행, 경제연구소에서 공개 모집하고, 전문계약직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증권/보험, 건설,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와 리스크관리, 고객감동센터에서 해당업무 3년 이상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대신증권의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본사와 지점, 리서치, 전산(IT), 업무지원 등 전 부문이다.

 

저축은행은 해당업무 2년 이상의 기업금융과 전산 경력직을 채용하며 경제연구소는 전산부문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저축은행 신입사원은 본사와 지점, 텔러 부문에서, 경제연구소는 전산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공에는 제한이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전산 등 관련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거액자산가의 자산관리영업을 담당할 프라이빗뱅커(PB)도 채용한다. 대상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등 전문직종 자격증 보유자와 경영, 경제, 금융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다. 신입, 경력 모두 채용하며 경력은 자산관리 영업 3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원서 접수와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채용 홈페이지나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국내외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을 기획했다”라며 “대신과 함께 금융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