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보험은 왜 어렵고 복잡하죠? 보험회사는 왜 디지털 기술에 집중하죠?”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 의문을 느꼈던 점들을 KB손해보험이 광고를 통해 답을 내놓았다. KB손해보험은 신규 TV광고 캠페인, '희망 가득한 보험'편을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키워드인 ‘희망’과 보험에 대한 KB손해보험만의 철학을 담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KB손해보험의 상품과 자사 보험설계사인 LC(Life Consultant)가 직접 등장한다. 이에 대해 KB손해보험은 그 동안 추구해 온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미지 위에 보험사의 전문성을 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보험’편과 ‘LC’편으로 각각 제작된 이번 광고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보험의 통념을 깨고 쉽고 단순하게 구성됐다. KB손해보험은 광고를 통해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고객의 보장내역을 분석해주는 LC의 모습 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김연아 씨가 메인 모델로 출연했다. 그녀는 LC로부터 보장분석을 받거나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변신해 그녀만의 밝고 경쾌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전영산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상무는 “평소 ‘보험’하면 떠오르던 질문들에 KB손해보험이 생각하는 해답을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로 ‘희망’이란 가치를 가득 담은 당사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