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7일부터 정기 예·적금 금리 최고 0.3%포인트 올려
광주은행, 7일부터 정기 예·적금 금리 최고 0.3%포인트 올려
  • 김현경
  • 승인 2018.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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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7일부터 최고 0.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정기예·적금의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대표적으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Ⅱ’는 최고 연2.4%에서 최고 연2.7%로, 스마트모아드림적금은 연2.1%에서 연2.4%로, ‘쏠쏠한마이쿨예·적금’은 연 2.2%에서 연2.3%로 금리가 상향 조정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이날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광주은행 영업추진부 이우경 부장은 “서민들의 재산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정기 예·적금의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고객님이 계획하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