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상사 코웨이
[추천주]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상사 코웨이
  • 승인 2016.0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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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월21일~25일), 대한항공 현대위아 현대백화점 보령제약 SK이노베이션 OCI 현대위아
▲ 출처=올더프리스톡 이미지
 
◇유안타증권=LG디스플레이 LG전자
◇SK증권=보령제약 코웨이
◇신한금융투자=SK이노베이션 LG상사
◇현대증권=LG전자 OCI
◇하나금융투자=대한항공 현대위아
◇대우증권=코웨이
◇대신증권=LG전자 현대백화점

[비즈트리뷴] 이번주에는 LG그룹 계열주가 대거 추천주 명단을 압도하는 양상이다.

21일 증권사(7개사)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코웨이의 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코웨이는 SK증권과 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LG전자다. LG전자는 ' MWC2016'에서 G5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턴어라운드에 나선다.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에서 추천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13억원으로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증권도 IT섹터 내 영업이익 증익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 전환에 따른 LCD 생산능력감소로 LCD 수급상황도 안정화 될 것이라며 유안타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LG그룹 지주사로 주목받는 LG상사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추천받았다.

LG상사는 지배구조 재편과 해외 발전시장 진출 등으로 성장성 제고될 것이라는 이유로 추천됐다.

코웨이는 국내에서 가장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지닌 소비재 업체로 주목된다며 대우증권에서 추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높은 휘발유 전용 생산설비(FCC) 비중 및 저가 원유소싱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신한금융투자의 추천명단에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구조적인 성장 한계에도 불구,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회수 기간에 돌입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OCI는 일부 메이저업체와 티어(Tier)2 업체들의 폴리실리콘 생산중단과 가동률 감축 등으로 올해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으로, 현대증권 추천명단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조종사 파업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객수요 회복세. 일본과 중국 여객부분 성장 △저유가 지속으로 유류비 개선 추세 등이 기대된다며 하나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현대위아는 멕시코 엔진공장으로 성장성 부각될 것이라며 추천됐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