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새로운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테베라스'를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테베라스 던전에서 같은 월드에 속한 다른 서버 이용자와 대결을 벌인다.

 

 
던전의 보스 몬스터(테베 아누비스, 테베 호루스)를 처치해 ‘태양신의 왕관’을 얻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가 승리하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신규 장비(아누비스의 각반, 오시리스의 무기 등)와 새로운 영웅 등급 변신 카드 ‘판도라’ 등도 얻을 수 있다.

또, 모든 클래스(직업)의 스킬(기술)을 개선한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사, 군주 클래스는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한편 엔씨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금일부터 'TJ의 쿠폰-변신'을 사용할 수 있다.

'TJ의 쿠폰-변신'은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로 'TJ의 매직 박스'를 구입해 얻을 수 있다.

'TJ의 쿠폰-변신'을 사용하면 리니지M 출시부터 현재까지 실패했던 영웅, 전설, 신화 등급 변신 카드 합성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엔씨는 'TJ의 매직 박스'를 구입한 이용자에게 '60레벨 성장 지원 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패키지를 사용하면 60레벨 이하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장비, 아이템 교환권, 성장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