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5개 상호금융중앙회와 '예금보험제도협의회' 설립
예보, 5개 상호금융중앙회와 '예금보험제도협의회' 설립
  • 김현경
  • 승인 2018.1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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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와 4일 '예금보험기구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보를 비롯해 예금보험업무를 수행한느 6개 기관이 협의체를 설립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예금보험제도협의회' 설립 ▲예금보험제도 운영 정보 상호 교류 ▲국내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기관의 예금보험업무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향후 각 기관은 정례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해 예금보험제도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협의하는 등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예금보험제도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