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시행
국토부·LH,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시행
  • 구동환
  • 승인 2018.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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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7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1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관리 주요업무'를 주제로 제 16회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만의 노하우를 주택관리업체 현장실무자와 공동주택 입주민 들과 공유하기 위한 무료 강좌다.

 

 

매회 평균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동주택 관련 강좌로서 지난해 4월에 시작해 제 16회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지방권(대전, 대구, 광주) 주요도시로 찾아가는 열린강좌를 열어 거리상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수강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전국단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가상 안건에 대해 청중들이 전자투표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관리실무를 체감 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e투표’ 시간에는 투표체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전자투표 서비스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센터에서 발간한 '2018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책자를 무료로 증정하여 올해 강좌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12월 7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