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한국철도공사와 금융사업 추진 업무협약
NH농협은행, 한국철도공사와 금융사업 추진 업무협약
  • 김현경
  • 승인 2018.11.30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철도공사와 '공공분야 지급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바우처카드, 전자학생증, NH앱캐시 등 농협은행 금융상품에 레일플러스(코레일 선불교통카드) 기능 탑재 및 카드 제작비 지원 ▲KTX승차권 구매결제서비스 확대 등 협력 사업을 넓히기로 했다.
 

 

주재승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디지털금융 역량을 활용해 공공분야의 금융서비스가 선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자체와 협약해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바우처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가맹점 카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제로페이 개발 등 공공사업에 참여해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