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용카드 브랜드가치 1위
신한카드, 신용카드 브랜드가치 1위
  • 김유진
  • 승인 2018.11.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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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11월 27일 기준 BSTI(Brand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BSTI 894.1점을 기록하며 부문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인 2,2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 카드사다.
 
2위는 KB국민카드(852.9점)가 올랐으며 현대카드는 BSTI 815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삼성카드(808.4점)와 BC카드(807.8점)가 4, 5위에 올랐으며 하나카드(711.5점), 롯데카드(577.2점)가 하위권을 형성했다.
브랜드스탁은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신한카드가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어 브랜드가치 1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상위권 브랜드들의 2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