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최저수수료 및 최소주문금액’ 폐지
키움증권, ‘미국주식 최저수수료 및 최소주문금액’ 폐지
  • 김한주
  • 승인 2018.1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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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키움증권이 26일, 이날부터 미국주식 최저수수료와 최소주문금액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부과되던 최저수수료(7달러)와 매수 최소주문금액(100달러)가 폐지되면서 소액투자와 분할매수, 매도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미국주식 1주를 영웅문W HTS를 통해 매수할 경우 최저수수료 7달러가 부과됐으나, 이제는 최저수수료 7달러가 면제되며 온라인수수료만 부과된다. 또 100달러 미만의 미국주식도 매수 가능하게 돼 소액 적립식 매수 투자자의 불편이 해소됐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최저수수료와 최소주문금액 폐지를 통해 미국주식 거래를 주저했던 고객들이 해외주식투자를 좀 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