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간담회 개최
  • 김한주
  • 승인 2018.11.23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코스닥협회는 23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문위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 인원은 법제, 금융·재무, 회계, 세무, 국제·중소·벤처 등 5개 분과 총 50명이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최근 미·중 통상마찰 등 대외 경영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스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에 국제 및 중소·벤처 분과를 신설했다"며 "외감법 개정 등 회계환경 변화와 가업승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회계와 세무 분과를 분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회가 각 분야별 위원들의 전문가적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할 것"이라며 "코스닥시장과 코스닥기업 발전을 위한 나침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스닥협회는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한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새로운 정책 개발과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또 코스닥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