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7일 한국IR협의회와 키움증권 공동으로 '2018년 코넥스 신성장산업 IR(기업설명회)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IR은 신성장산업 업종 관련 기업 40개사와 코넥스 신규상장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외부 초빙 전문가의 '코넥스 증시분석 및 전망' 및 '4차산업·바이오 전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개별기업 IR에서는 그룹미팅과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되며 바이오, 4차산업, 미디어 등 다양한 업종의 코넥스 기업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기업별로 IR에 참석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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