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스마트 물류 사업 확장 추진
롯데정보통신, 스마트 물류 사업 확장 추진
  • 설동협
  • 승인 2018.1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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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역삼동 케이엘넷 본사에서 코스닥 상장사인 케이엘넷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기반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해운항만 정보통신(IT)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물류 분야 e-비즈(Biz)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3일 첨단 IT기술 전시회에서 최적화 시뮬레이션, 물류 자동화, AR 비전피킹 등 총 10여종의 물류 솔루션을 선보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까지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유통, 물류, 금융, 제조, 화학 등 전 산업군을 아우르는 성공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케이엘넷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항만해운 분야의 성공적 진출은 물론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신 서비스를 발굴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