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Most’, 기아자동차와 함께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
SK네트웍스 ‘Most’, 기아자동차와 함께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출시
  • 설동협
  • 승인 2018.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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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SK네트웍스(대표 : 최신원, 박상규)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모스트(Most)’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란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멤버십포인트(기아레드멤버스) 3만점을 활용해 기아레드멤버스가 된 회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Most’의 혜택 중 일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주유(리터당 20원 할인) ▲세차(자동 외부세차 연 12회) ▲렌터카(기아 준대형 차급 이하 24시간 이상 이용 시 24시간 추가)이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기아레드멤버스 고객은 16일부터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차 고객앱 ‘KIA VIK’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K-드라이빙 케어 서비스’ 전용 멤버십카드가 발급되며, 고객들은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SK렌터카 지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 ‘Most’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고객에게 그 중 일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기아차와 추가 협력을 통해 ‘Most’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