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DB손해보험은 11월 한 달간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고객 감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8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DB손보는 2004년부터 우수고객 방문,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DB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보험금 757억원을 돌려줬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고객을 방문해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김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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