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첨단 IT기술 전시회 개최
롯데정보통신, 첨단 IT기술 전시회 개최
  • 설동협
  • 승인 2018.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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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13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미래 산업에 대비한 첨단 IT기술 전시회 및 DT혁신 생태계(DT For LOTTE Eco System)를 주제로 한 정보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롯데그룹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DT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은그룹 전 산업영역에 적용된 DT기술 및 미래산업에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 리테일에 이르는 80여종의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롯데그룹은 지난 10월 50조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온라인 사업을 업계 1위로 끌어올리고, 유통 및 식품BU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등 IT기술 통한 디지털혁신을 예고했다.
 
이에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한 4개 BU장, CEO,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전시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각 계열사의 마케팅, IT 담당 실무자들의 관람이 이어져 DT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지속됐다.
 
이와 함께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급증하는 고객사의 디지털 니즈를 충족시키고 마케팅, IT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와 함께 IT솔루션을 전시했다.
 
전시관에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스마트리테일 3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제품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편 롯데그룹의 DT혁신은 롯데정보통신의 정보기술연구소로부터 시작됐다. AI 센터와 DT전문센터는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기술협의체 구성 ▲산·학연 협력 확대 등을 통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마용득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DT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선보인 80여개 솔루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하여 DT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