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장기기증 유가족·이식인 대상 힐링프로그램
한화생명, 장기기증 유가족·이식인 대상 힐링프로그램
  • 김현경
  • 승인 2018.11.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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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생명의 물결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장기기증 유가족과 이식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사연을 나누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식인들이 기증인의 이니셜이 새겨진 팔찌를 손수 만들어 유가족들에게 채워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프에는 장기기증 유가족과 이식인 등 90명이 참가했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은 "이번 1박2일 캠프는 생명 나눔의 주인공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려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