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이익률 개선 지속될 것"-미래에셋대우
"JYP Ent., 이익률 개선 지속될 것"-미래에셋대우
  • 김한주
  • 승인 2018.10.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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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4일 JYP Ent.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의 매출액 증가와 어우러져 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 보유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향후 신인 데뷔 성과도 가시화되는 시점"이라며 "경쟁사 대비 2019~2020년 신인 라인업이 풍부하고 높은 이익 성장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본업 실적 변수와 성장성 관련 변수 모두 긍정적인 방향이며  JYP Ent.가 가진 강점(젊은 라인업 보유)이 2022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다음해 트와이스 돔 투어가 시작되고, GOT7의 다음해 팬덤 성장 및 수익화 시작이 기대된다"면서 "갓 데뷔한 라인업(스트레이키즈, 중국 보이스토리)과 곧 데뷔할 라인업(5인조 걸그룹, 일본 타깃 걸그룹, 중국 보이그룹 등) 모두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플랫폼 영향력 확대에 따라 엔터사 전반이 리레이팅(주가수익비율 상향 조정) 국면임을 감안하면 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