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AIA생명이 지난 17일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 네곳과 전략적 체휴를 체결했다.

 

네곳은 인바디, 닥터키친, 티엘엑스, 비글 등이다.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간 운동 목표 등을 달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업체들은 사용자의 효과적인 건강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 기술 보유 기업이다. 자체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바이탈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닥터키친은' 밀키트 형태의 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며 등급에 따라 식단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엘엑스'는 국내 헬스클럽 플랫폼으로 하나의 멤버십으로 30여가지 운동 종목을 4000여곳의 제휴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글'은 110만 회원을 보유한 아웃도어 포털 커뮤니티로 등산 트랙킹 앱 서비스 '트랭글'을 제공한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휴 파트너사들은 개별적으로도 이미 훌륭한 서비스지만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면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