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백승원기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의원(더불어, 서울금천)은 111일 오후 산업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한전KPS 시간외수당 허위 착복이 십 수년간 진행되어 왔고 전사적·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폭로하고 산업부 장관에게 즉각 대대적인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감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범연 한전KPS 사장도 현재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훈 의원은 국회 산자위 차원에서도 감사원 감사청구를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홍일표 위원장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국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요청도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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