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유안타증권이 10일부터 자체 운영 중인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를 업그레이드한다.
앞으로 비상장종목의 연결·별도 재무제표와 IR 자료 등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62개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HTS 외 MTS에서도 비상장거래가 가능하다.
내년 2월부터는 비상장주식 매매 고객의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지난해 거래가 없었던 비상장주식 입고 및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의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홈페이지 및 영업점에서 비상장주식 중개약정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비상장 종목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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