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이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5년 연속 은행산업 1위를 차지했다. 

 

KCSI는 각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평가 제도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반의 신속한 업무 처리와 고객맞춤형 상품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Digital Concierge)가 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초맞춤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고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올해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등에서도 은행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