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트렌드...롯데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추천"-NH
"'스마트 팩토리' 글로벌 트렌드...롯데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추천"-NH
  • 구남영
  • 승인 2018.10.10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NH투자증권 스몰캡팀은 10일 "생산 효율화와 원가 절감으로 무인화 및 스마트팩토리가 글로벌 트렌드고 글로벌 무인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5G가 본격화되면 스마트팩토리 투자는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빠르게 변하는 유통 산업
  
기술의 발전과 생산 효율화, 원가 절감 등으로 인해 무인편의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통시장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마존고가 출연했고, 한국의 경우도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을 출점시켰다. 일본 5대 편의점 업체는 2025년까지 5만개 점포에 무인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며 중국의 스타트업 빙고박스는 2018년말까지 전국 무인편의점을 5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산업계는 무인화와 데이터 자동화로 진화 중
  
NH투자증권 스몰캡팀은 "스마트팩토리는 각 공정마다 부착돼 있는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실시간으로 오류를 잡아내 불량률을 줄일 수 있고 인력의 추가증원 없이도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본격화되는 5G와 맞물려 스마트팩토리 효과는 증폭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롯데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알에스오토메이션을 추천
 
스몰캡팀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산업계의 진화로 인해 일부 기업에서 관련 매출이 의미있는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으며 매출액은 해당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추천 종목으로 롯데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알에스오토메이션을 선정했으며, 포스코 ICT, 에스피지, 한컴MDS, 로보티즈를 관련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