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남편 왜 의혹? "아들 병역 면제, 딸 위장 전입 논란까지" 과도한 정치공세 주장
유은혜 남편 왜 의혹? "아들 병역 면제, 딸 위장 전입 논란까지" 과도한 정치공세 주장
  • 최원형
  • 승인 2018.09.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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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남편 매출 축소 신고 관련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은혜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들에 대한 검증이 진행됐다.
유은혜 아들 병역 면제와 딸 위장 전입 논란에 이어 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매출 축소신고 등이 드러났다.

또한, 국회의원 신분인 유은혜 후보자가 공직자 재산 신고 과정에서 남편 사업의 실제 매출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발생했다.

장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매출 액수와 비교해 턱없이 적다는 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인사청문회에서는야당과 `여당 간의 기싸움으로 질의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시작 전부터40여 분 간 설전이 진행됐다.

청문회에서 야당은 유 후보자가 위장전입, 피관기관 건물에 사무실 입주 등의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은 부적절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공격하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