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홈플러스ž·GS프레시ž·롯데슈퍼 당일배송관 오픈
G마켓, 홈플러스ž·GS프레시ž·롯데슈퍼 당일배송관 오픈
  • 전지현
  • 승인 2018.09.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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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시간과 인근 매장 확인, 상품 모아보기 등 쇼핑 편의성 강화한 맞춤형 당일배송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은 쇼핑몰 최초로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마트, 슈퍼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홈플러스와 시작한 당일배송 서비스는 고객의 높은 수요에 GS프레시와 롯데슈퍼를 추가 오픈하면서 G마켓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당일배송관’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당일배송 주소지를 한번만 등록하면 인근 홈플러스, GS프레시, 롯데슈퍼 매장과 가장 빠른 배송 시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각 마트·슈퍼에 따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 모아보기’로 매주 전단 상품과 가격을 한 눈에 검색, 비교 가능하고, 할인 상품과 자주 구매하는 베스트 상품, 금주의 인기 상품도 모아볼 수 있다.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모든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가능하며, 주문 시 배송일과 시간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매달 당일배송관에서 사용하는 각종 할인 쿠폰을 제공해 어느 마트나 슈퍼에서 구매해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당일배송관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 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 기기, 반려동물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당일배송 쇼핑을 할 수 있다.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 전국 95% 지역에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G마켓은 당일배송관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홈플러스와 GS프레시, 롯데슈퍼에서 신한·KB국민·BC·NH농협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카드사 즉시 할인으로 1일 최대 7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롯데슈퍼와 GS프레시는 각각 3000원, 2500원 중복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홈플러스는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9월 한달 간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당일배송관은 쇼핑몰 최초로 인근 마트∙슈퍼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라며 "장 볼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쇼핑을 해야 하는 등 많은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혜택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