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가을 해외여행 이벤트…호텔·렌터카 할인
현대카드, 가을 해외여행 이벤트…호텔·렌터카 할인
  • 김현경
  • 승인 2018.09.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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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현대카드가 가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글로벌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서 행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숙박비의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렌탈카스닷컴'에서는 현대카드 결제 시 차량 예약요금의 5%가 할인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 후 렌터카를 예약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해외 여행지에서 문화,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지엄 패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급 이상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미술관 내 지정된 안내데스크에 소지한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현대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웃렛 할인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 유럽 내 9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더 비스터 빌리지 쇼핑 컬렉션' 아웃렛과 함께 VIP 카드 현장발급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아웃렛에서 VIP 카드를 현장 발급 후 이를 제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할인된다. 이 행사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현대카드 더그린(the Green)'은 해외 현지 결제와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 여행 관련 사용처에서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 세계 800여곳의 공항라운지와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레파킹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여행 특화 상품 '현대카드T3 Edition2'는 기본적인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모바일 해외데이터 로밍 1일 사용권,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교통할인권(공항철도 할인권, 리무진 할인권 등에서 택1) 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한 혜택들은 추석 등 올 가을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들"이라며 "특히, 해외여행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잘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