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크리스탈이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호재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탈은 5일 오전 10시 56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9% 상승한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크리스탈은 아셀렉스 2㎎ 캡슐 브라질 공급 및 독점판매권 부여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압센파마슈티카이며 계약규모는 총 1989억원이다. 계약 기간은 브라질 시판허가 후 10년까지다.
크리스탈 측은 "압센파마슈티카는 12개월 안에 브라질 식약처의 허가를 득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계약기간 동안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위약금을 상대방에게 지급해야 하며 현지 인허가 획득에 따른 모든 비용지불과 책임의 의무는 압센 파마슈티카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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