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기부·특별금리 제공 '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 기부·특별금리 제공 '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 실시
  • 김현경
  • 승인 2018.09.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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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손님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The(더) 나눔과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손님 사랑 나눔' 이벤트 및 ▲특별금리 제공 등의 '손님 감사 이벤트' 등 크게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선, 하나은행은 이달 중 적금 신상품 출시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손님의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한 'The(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출시 예정인 3종의 적금 상품에 대해 하나은행이 가입 1좌당 3000원씩 기부, 총 3억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해당 적금을 1년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가입하는 손님 중 선착순 3만명에게는 생수 1박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에는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오스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담은 구호상자 333개를 제작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라오스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각 영업본부 단위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폭염 및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3일간 최고 3.33%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333 특별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의 '늘~하나적금'을 이벤트 기간 중 3년제로 가입하면 기존의 최고금리인 연 2.6%에 특별금리 0.73%포인트를 추가해 최고 연 3.3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4대 공적 연금 수급 손님을 대상으로 '3! 3! 3!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연금수급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 및 이체하는 매월 333명의 손님에게 선착순으로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추가 333명의 손님에게 국민관광상품권을 중복 증정한다.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연금 수급 계좌를 변경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손님을 위한 '폴링 인(Falling in) 환전'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멤버스 회원이 1Q bank 앱에서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서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손님을 추첨해 ▲1등 국민관광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애플 에어팟(3명) ▲행운상 3만 하나머니(133명)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고,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도 면세점 적립쿠폰과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나은행은 이외에도 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성화 및 손님 참여 확대를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손님의 관점에서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사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립 및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 7일 출범해 3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그동안 손님의 사랑과 격려로 성장해 온 KEB하나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작은 불편부터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손님 중심, 손님이 가장 편리한 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