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신한은행,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 김현경
  • 승인 2018.07.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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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을 찾은 고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동점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 3명이 상주하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은 운영기간 중 피서지를 찾은 고객들에게 현금지급기(A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상가 대상 잔돈교환 서비스 업무도 수행한다. 또 간편금융 업무처리와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영업시간 전후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과 해수욕장 정화 봉사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그동안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해 왔다. 특히, 지방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뱅버드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