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니아, 구동범 사장 선임으로 책임경영 강화
인베니아, 구동범 사장 선임으로 책임경영 강화
  • 김려흔
  • 승인 2018.07.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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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려흔기자] 디스플레이 식각장비 전문회사인 인베니아(079950, 대표이사 정호영)는 구동범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동범 사장은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현지 투자/보험 업계의 투자 상담사를 거쳐 LIG미주법인 경영임원 이사직을 역임하고 2013년 인베니아에 입사한 이래로 현재까지 인베니아의 부사장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인베니아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정호영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집중하게 하는 한편, 구 신임사장의 오너십을 통해 구성원간의 소통과 성과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