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우리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공항 라운지 바우처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외여행 기간을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매일 50명씩 추첨해 국내공항 라운지 바우처(1인 2매)를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여행 기간 동안 해외 결제 시 누적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캐시백도 지급된다. 300달러 이상은 1만5000원, 600달러 이상은 3만원, 1000달러 이상은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 응모한 고객은 바우처 증정 및 캐시백 이벤트에 동시 응모된다. 그 이후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응모 시 캐시백 이벤트에만 응모된다. 이 이벤트는 비자 및 마스터카드 브랜드 소지 고객에 한해 진행되고 법인과 기프트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1·2터미널에서 우리카드로 결제 시 투썸플레이스, 비비고, 계절밥상 등 주요 F&B매장에서 5~10% 할인,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동반인 무료 또는 30% 할인, 워커힐 캡슐호텔 및 스파온에어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5만원 이상 해외 결제 건에 대해 우리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경우 2~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제선 항공 및 해외 호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이 BC투어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에서 우리카드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1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에서 해외호텔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할인 쿠폰을 통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출국부터 입국까지 우리카드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고심했다"며 "우리카드가 준비한 해외여행의 정석 이벤트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