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인터비즈 바이오포럼 참가해 기술거래협상
제넨셀, 인터비즈 바이오포럼 참가해 기술거래협상
  • 김유진
  • 승인 2018.07.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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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인터비즈 바이오포럼 참가해 기술거래협상

 

 

 

 

 

 

제넨셀(대표이사 장선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 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이하 인터비즈포럼)’에 기술공급자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번 인터비즈포럼은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터비즈포럼에는 6월 27일 기준으로 총 300개 이상의 기업(또는 기관) 종사자 1000여명이 참가등록을 마쳐,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인터비즈포럼에서 제넨셀은 동아제약, 광동제약,일동제약, 한국인삼공사 등 국내 20여개의 기업들과 기술거래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인터비즈포럼에서는 제넨셀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잘 알려진 대상포진치료제에 대하여 정용준 연구소장이 발표했으며, 생리전증후군 완화(월경 전 상태개선), 눈 및 간 건강과 관련한 후보물질들에 대한 포스터 발표 및 주요 제약사 (16개 기업)들과의 유통 및 임상수행에 대한 미팅 등 기업체들의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넨셀은 동약제약, 풍림무약, 한국인삼공사, 유유제약, 조아제약, 하나제약, 광동제약, 대원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아주약품, MSD, 동국제약, 동광제약, 환인제약, 노바렉스 등의 기업 각각의 개별 미팅을 진행하여 제넨셀에서 개발하여 온 천연물신약 및 개별인정형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대한 인허가, 완제품생산, 유통/판매, 공동개발 등을 지속하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장인 생명과학대학 강세찬 교수팀으로부터 지난 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대상포진 치료후보물질 ES16001은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기술이전 받은 C형 간염치료후보물질 APRG64는 중국 CFDA승인을 위한 중국인민해방군 제302병원과의 임상시험 계약이 최종 단계에 도달해 있다.
 
제넨셀은 최근 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을 역임한 지옥표 교수를 학술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고,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NICE평가정보로부터 기술상장 가능등급에 해당하는 T-3의 우수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