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 24곳 지정…전주·양산시 추가지정
HUG, 미분양관리지역 24곳 지정…전주·양산시 추가지정
  • 백승원
  • 승인 2018.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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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20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 21차 미분양관리지역(28개) 대비 ▲전북 전주시 ▲경남 양산시2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반면 ▲경기 이천시 ▲용인시 ▲강원 강릉시 ▲충남 예산군 ▲경남 진주시 ▲대전 동구 등 6곳은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이 감소하여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총 24개 지역은 미분양관리지역 △미분양증가 △미분양해소 저조 △미분양우려 지역 은 21개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됐다.이 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된 곳은 3곳에 해당한다.
 
지난 5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45호로 전국미분양 주택 총 5만9836호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