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31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진행 중인 점검이 연장된다고 공지했다.

이날 배틀그라운드는 공식카페를 통해 “금일 3시 종료 예정이던 점검이 일부 이슈가 발생해 오후 4시 30분까지추가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늘 배그 점검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될 계획이었다.

한편, 한국 유통사 카카오게임즈는배그 점검을 앞두고 일주일 동안 단속 끝에 1,020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전했다.

총 634명은 불법프로그램 적발자로 배그 점검 하루 전 영구이용제한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정상적인 게임 이용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로 규정된 팀킬도 386명이나 적발됐다.